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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2:3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현대자동차는 27일(화) 서울 SK서린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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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1:56
SK그룹이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박람회인 ‘CES 2024’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SK그룹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CES 2024에 참가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SK는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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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16:41
최태원 SK회장이 세밑에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함께 공동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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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그룹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oluntary Carbon Market, VCM) 확대를 위한 아시아 최초 연합체를 구축해 배출권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SK그룹은 지난 8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 Market, 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다자간 업무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Eco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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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18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가 개최 중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엑스포시티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SK E&S와 ‘글로벌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진행 중인 수소 생태계 구축 선도 사례를 국제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 세계 수소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SK E&S는 각 제공 사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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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13: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그룹이 넷제로(Net Zero·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한다.SK그룹은 최근 SK텔레콤,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 9개 계열사와 SK E&S가 재생에너지 직접 PPA를 위한 거래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재생에너지 직접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직접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대표적인 넷제로 및 RE100(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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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9 10:24
SK가 베트남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한다.베트남의 산업 구조 진화에 맞춰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첨단전략산업 영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도 모색한다.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과 그린 분야 주요 CEO들은 2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정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국가혁신센터(NIC) 개관식, 국가수소서밋에 참석하는 등 촉박한 1박 2일 일정 속 ‘글로벌 협력 확대’라는 성과를 거뒀다.지난 16~18일 최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CEO 세미나’를 주재하고, 대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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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14:0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수소 및 전기버스로 전환되는 삼성, SK, 포스코 등 대기업 통근버스 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주요 그룹사들의 직원 통근버스는 줄잡아 1만여 대로 현재 사용중인 CNG 및 디젤차를 순차적으로 전기나 수소버스로 전환한다.삼성전자는 반도체(DS)부문 국내 사업장 5곳(기흥. 화성. 평택. 천안. 온양)을 '경유차 제한구역'으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삼성전자 DS부문은 기흥. 화성 캠퍼스를 순환 운행하는 44대의 사내 셔틀버스와 승합차 가운데 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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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3 07:3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연간 3만톤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수송용 액화수소 생산시설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인천 액화수소 생산시설은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에서 2021년 7월부터 약 6천억원을 투입하여 설치되고 있으며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액화수소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현장 점검은 수소버스 보급 확대에 대비해 수송용 액화수소 생산 공급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해당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액화수소 공급에 따라 액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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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16: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IBK기업은행과 SK E&S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은행은 금융자문. 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기업은행은 지난 5월 SK E&S와 협업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RE100 펀드 주선을 완료했으며 이를 포함해 3년간 총 1.9조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한 바 있다.이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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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수소버스가 시범적으로 학생을 위한 통근버스로 활용된다. 환경부는 7월 3일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에스케이 이엔에스(SK E&S), 현대자동차, 운수사업자와 함께 인천 수소 통학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시에 수소 통학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수소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중‧고등학교에 대해 환경교육 상담 기회 제공, 수소차와 관련된 현장 견학 지원으로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제고 기회도 제공된다.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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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9 10: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보잉사가 인수한 ‘위스크 에어로(Wisk Aero)가 19일 개막되는 파리 에어쇼 2023에서 6세대 완전 전기 자율주행 에어택시를 선보이며 조종사 없는 비행의 새로운 시대를 알린다.위스크 에어로의 에어택시는 단 15분 충전으로 90마일(144km)를 110~120노트 속도로 운항 할 수 있다.이 회사가 이번에 공개하는 WISK 익스플로러 제너레이션 6(WISK Explore Generation 6)는 2,500~4,000피트의 순항 고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4명의 승객과 50k 이상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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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9:0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정부가 안전기준을 준수하면 누구나 액화수소를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까지 액화수소 전주기에 대한 안전기준을 제도화한다.현재 국내는 액화수소 관련 제도화된 안전기준이 없어 기업들이 액화수소 사업을 추진하려면 별도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야만 가능한 실정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4일 인천 SK E&S 액화수소 생산시설 구축 현장에서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액화수소 분야 수소 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 및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액화수소 사업 추진 관련 기업들의 규제개선 건의와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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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0: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2026년까지 서울시내를 달리는 공항버스와 시내버스 등 1,300대를 수소버스로 바꾼다. 수소버스는 현재 유일한 생산업체인 현대차가 독점 공급한다.현대차가 올해 내놓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현재 대당 가격이 7억8천만 원으로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총 예산이 1조 원을 넘는다.수소버스 전환 프로젝트에는 서울시와 환경부, 현대자동차, SK E&S, 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며, 환경부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한다.또, 서울시는 버스전용 수소충전소 5곳을 만들고, 현대차는 차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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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4 23: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그룹이 지난해 환경과 사회 분야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2조원의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를 창출한 것을 비롯해 모두 20조원이 넘는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냈다.지난 2018년부터 사회적가치 창출액을 측정해온 SK그룹이 그동안 환경·사회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신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 사회적가치 총량이 매년 꾸준히 증가한데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SK그룹은 4일 SK 주요 관계사들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 총액이 전년 대비 1조6,000억 원(8.6%) 가량 증가한 20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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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5 10: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23’에서는 함께 실천에 나서자는 취지 하에 ‘행동(Together in Action :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인 바 있다.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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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20:25
SK 그룹이 올 여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규모 예술축제와 한국문화 행사를 후원한다.14일 SK수펙스추구협의회에 따르면 SK그룹 5개 멤버사(SK E&S, SKC, SK온, SK주식회사C&C, SK에코엔지니어링)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미국 뉴욕시 링컨 센터가 주최하는 ‘썸머 포 더 시티(Lincoln Center's Summer for the City)’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SK그룹과 함께 미국 현지에서도 유수의 기업들이 후원사로 동참한다.1956년 뉴욕시가 설립한 링컨센터는 뉴욕 문화예술의 중심지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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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9:4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환경부는 대기업과 지자체, 운수사와 협의해 통근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4월 수소 고상버스가 출시되면서 환경부는 수소버스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통근버스를 점진적으로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간 수소버스는 지자체 수요를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283대가 보급되었는데, 모두 준공영 시내버스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포스코 이엔씨, SK실트론, 현대자동차, SKE&S등 대기업이 참여하며, 이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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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11: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기간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 투자신고식,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첨단산업 포럼 등 주요 경제협력 행사에 참석해 한미 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했다.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신고식에는 SK가 글로벌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이끌어낸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 건들이 포함됐다.또,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는 SK그룹 계열사의 신규 MOU가 3건 포함됐다.특히 해당 투자 및 MOU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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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09: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사회 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당진시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나섰다.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총 40명의 당진시 거주 아동 대상으로 1년간 양질의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당진시청은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고, SK E&S는 대상 아동의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 도시락 사회적기업 당진쌀밥도시락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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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16: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그룹이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CES 2023’에서 글로벌파트너 사들과 함께 세계최정상급 친환경 탄소감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단일 기업집단으로는 가장 다양한 탄소감축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SK는 이번 CES에서 40여개의 관련 신기술 및 제품을 선보인다.SK는 CES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서 SK㈜ 등 8개 계열사가 ‘행동(Together in Action)’을 주제로 한 그룹통합전시관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